안양지구대, 관내 지구대 중 1분기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

▲ 베스트지구대1

안양지구대가 관내 4개 지구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분기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됐다.

 

26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만안서는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추진사항인 치안약자(치매노인, 장애인, 여성)보호 및 차적조회 생활화로 범죄예방과범법차량색출 등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친 안양지구대를 1분기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만안서는 지난 21일 안양지구대(경감 이정달)에게 표창장을 수여·격려했다. 또 직장동료의 신용카드를 10회에 걸쳐 부정사용한 범인(조선족)을 CCTV 분석을 통해 특정 조기에 검거한 서효원 순경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안양지구대는 지난 2015년 전국 신고건수 3위인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치안약자 보호, 차적조회, 112신고 처리, 협력치안 활성화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최근 임신한 가출여중생 부모를 찾아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낸 미담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내에서 3월 차적조회 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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