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경기도시공사‘따복하우스’건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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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형 신개념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6일 경기도시공사(최금식 사장)와 양평군(김선교 군수)는 양평군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따복하우스란 2030청년층을 비롯한 도민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경기도가 선보이는 신개념 사업으로 양평군의 경우 지난 해 10월 30일 공흥리 일원이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하게 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따복하우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군민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설계, 착공 등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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