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성남시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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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성남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 의원들과 성남시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는 최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제1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성남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의원 및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 노환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행복의회 의원들이 발의 준비중인 ‘성남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립 조례안’ 등 2건 조례와 청소년증 사용 활성화 방안, 야간 보행자 안전등 설치 등 청소년 정책제안 6건 등 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하고 성남시의원이 자문을 통해 완성된 조례를 이달 말 열리는 성남시의회 임시회 의원발의를 통해 제정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동안 논의하고 제안했던 조례 2건을 의결할 예정이고,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청소년 인권 SOS 방안 등 의안발표 3건, 청소년 의원들의 선거권 하향 조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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