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2개분야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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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2016 아시아ㆍ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2개 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ㆍ태평양 22개나라의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의 경영업적 등을 평가, 시상한다.

 

올해 17개 나라에서 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정부 혁신우수상’분야에서 기관 수상은 물론 ‘출판물 혁신’ 분야, ‘시정소식지 청정하남’ 우수 등 2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열린다.

 

이번 수상은 시정홍보지, ‘청정하남’의 친근한 디자인와 가독성, 차별화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시정홍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객 맞춤형 행정으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판 제작, SNS활동, 하남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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