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군포지구 청소년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실시

▲ 군포 법사랑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 군포지구협의회(회장 : 김만진)는 지난 7일 오후 1시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에서 법사랑위원 40여명과 관내 중·고교청소년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 참가자 전원이 현수막,피켓,어깨띠를 착용하고 3개조로 나뉘어 산본중심상가 곳곳을 돌아 다니면서 법질서캠페인 벌인후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법사랑위원과 참가 청소년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참여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에 봉사점수도 함께 부여했다.

 

또 군포지구협의회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멈춰’부채 1,000개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군포시민들에게 법질서의 중요성을 강조미래의 청소년에게 학교폭력과 법질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김만진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법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지켜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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