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김성희)는 조리읍 봉일천 6리에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와 조리읍 봉일천6리 추진위원회가 자원순환교육과 환경교육, 분리수거 자원순환 캠페인, 재활용 정거장 설치 등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과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봉일천6리 마을은 지난해 초록마을대학에 선정되어 꽃길 가꾸기, 재활용 수거함 설치,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는데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에 선정, 1천74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초록마을대학(800만원), DMZ생태해설사 양성교육(국비 1천만원) 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환경적으로 바람직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기후교실 등을 운영중에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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