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문화 정착 위한 협약 체결

▲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사진 오른쪽)과 김명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장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용인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사고 유형이 대형화ㆍ복잡화ㆍ다양화됨에 따라 유관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역할 분담과 협력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지키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전기적 요인 화재가 전체 화재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전기화재예방을 위한 전기 분야 점검과 화재감식현장 전문가 지원 등의 다각적 업무 협조를 통해 시민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상호 협력해 전기화재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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