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하남시 권역 전입인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하남시 위례동(동장 이정훈)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전입인구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입주민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환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위례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1월 5일 개청, 감이동 일부와 학암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전입 인구 3만 명을 목표로 직원 7명이 업무를 보고 있다.
1만번째 전입 주민 민모씨는 “남한산성과 인접한 좋은 환경에 위치한 위례동에 살게된 것도 기쁜데 깜짝선물까지 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동장은 “위례동은 시청 등 관공서와의 거리가 먼데다 현재 기반시설과 교통시설 등이 체계가 안 잡혀 주민 불편사항이 적지 않다”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배가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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