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가 출품한 “재미있는 소방서 이야기 교실”이 ‘제1회 경기도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도 및 31개 시ㆍ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43개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동두천소방서 남선정 교육담당자가 개발한 “재미있는 소방서 이야기 교실”이 창의성,효율성,지속성,달성도,파급효과 등의 심사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작인 재미있는 소방서 이야기 교실은 ▶1교시 구연동화 교실(소방동화를 통한 각종 안전지식 소방관련 정보제공 등 소방서이야기) ▶2교시 노래교실(산토기 동요를 소화기 사용방법으로 개사하여 노래 부르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3교시 만들기 교실(소방서 견학을 통해 볼 수 있는 소방차를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소방관&소방차 만들기)로 구성됐다.
특히 참신하고 감각적인 안전문화 콘텐츠 도입 등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자료 활용에 따른 안전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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