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현안1지구 공동주택 분양가 1200 중반 신청

▲ 하남 현안1지구 공동주택 조감도
▲ 하남 현안1지구 공동주택 조감도

하남시 지역현안1지구 2ㆍ3블록 총 814가구에 대한 분양가는 1천200만 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시에 따르면 하남마블링시티개발㈜과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이 사업에 대한 분양가 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우건설 등이 신청한 분양가를 살펴보면 2블록(59㎡ 133가구ㆍ84㎡A형 215가구ㆍ84㎡B형 108가구)은 3.3㎡당 평균 1천249만 원이다.

 

또, 3블록(98㎡A형 294가구ㆍ98㎡B형 61가구ㆍ141㎡ 3가구)는 3.3㎡당 평균 1천278만 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심의위는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지역현안1지구 분양가에 대한 심의를 통해 적정 분양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가는 통상 신청가격에서 일부 하향 조정되는 선에서 결정돼 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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