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 체조를 하세요.”
안성교육청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계 기관과 함께 학생 중심 수상안전 합동 훈련을 했다.
안성교육청은 지난 18일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마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교육청이 안성시설관리공단과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교직원과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훈련은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강의를 시작으로 물에 빠진 친구를 교육 강의에 따라 직접 구조하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정진권 교육장은 “합동 수상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신속한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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