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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쾌차해 올여름 피서 가셔야죠?"

승인 2016-05-25 13:05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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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환우 위한 음악회 열고 쾌유 빌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입원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3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있은 환자를 위한 어버이음악회는 입원 중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투티모던팝스 오케스트라가 베싸메 무초, 러브스토리(닥터지바고), 체리 핑크 맘보, 내 나이가 어때서 등 곡을 연주할 때 마다 박수가 쏟아졌다.

 

안영섭 단장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곡 설명을 해 환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어서 빨리 쾌차하셔서 여름에는 바다를 보러 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투티모던팝스 오케스트라는 2011년에 창단 한 20인조 빅 밴드로 이번 공연까지 20여차례 연주회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하고 있다.

 

의정부=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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