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앙 선생 생애 재조명 하는 조소앙 기념관 개관

▲ 조소앙 기념관 개관식1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해 독립 정신고취를 위해 건립한 조소앙 기념관이 25일 개관했다.

 

시는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원대식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조소앙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삼균학회, 함안조씨 대종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조소앙 기념관은 남면 황방리 214-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기념공원 조성, 본가 및 전시관을 건립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임시 개관해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조소앙 기념관은 후손들에게 애국정신 함양과 교육의 장으로서 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역사인식과 애국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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