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양주자원봉사센터 사랑愛 집짓기 300호 돌파

▲ 사랑 愛 집고치기 300호 달성 연합봉사1
▲ 이성호 양주시장이 26일 산북동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愛 집고치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양주시 제공

‘이웃을 위한 봉사는 멈추지 않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26일 산북동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 愛 집고치기’ 300호 달성 기념식과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사랑愛 집고치기는 10년간 관내 저소득 가정 290여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12개 가구의 집수리를 실시하는등 이날 300호점에 도달했다.

 

이날 연합봉사는 청소년수련원교류봉사단이 벽화봉사, 제1810부대 자원봉사단이 도배, 장판교체, 벽면보수를 실시했으며 KT경기북부유선운용센터 자원봉사단이 전기배선 및 등기구, 누수지붕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를 위해 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태석 센터장은 “이번 300호점 집수리를 계기로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들과 함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게 빛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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