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최경석)는 지난 27일 중부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업체 긴급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최근 졸음운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구간의 안전관리시설물 대폭 보강과 전 구간 홍보시설물 20여 개 신규 설치 등을 의결했다.
한편, 도공 수도권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중부고속도로(하남분기점∼호법분기점)와 영동고속도로(여주분기점∼강릉분기점) 186km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물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차로에 대해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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