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최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평택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삼성전자㈜ SD 부문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16 평택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인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천여 명은 꿈 여권(Dream Passport)을 가지고 꿈 발표대회, 직업체험관, 진로탐색관, 대학체험관, 고교체험관, 미래창조관, 진로가치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토크관,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상담관 등에 참여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체험활동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주상 교육장은 “다양한 직업, 진로,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날이 됐을 것”이라며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관과 기업, 문화예술기관, 청소년 활동기관의 협력과 연계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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