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외상환자 생명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구한다

▲ 권역외상센터 호이스트 훈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 외상센터가 외상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한 헬리콥터 하강훈련에 나섰다.

 

조항주 센터장을 비롯한 외상 외과 전문의 및 외상전담간호사, 응급구조사, 외상프로그램 매니저 등 의료진 8명은 지난 달 24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산하 특수대응단과 함께 오산에서 외상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한 훈련을 가졌다.

의료진은 헬리콥터 탑승 환자 이송 시뮬레이션에따라 헬기출동과 함께 동승해 현장에서 직접 호이스트에 몸을 매달고 하강하는 등 응급환자의 구명률을 높이기 위한 대응력을 높였다.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 외상센터 의료진의 헬리콥터 하강 훈련은 이번이 2번째다.

 

전해명 병원장은 “경기북부의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권역 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은 중증외상환자 구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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