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게이트볼경기

가평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인 제17회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9일부터 2일간 가평군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와 (사)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가 주최하고 (사)대한게이트볼협회, 경기도게이트볼협회, 가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6개 코트에서 128개팀이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여 파트별 1·2·3·4위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해 승점, 득실점차, 대결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가평군은 1200여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행사의 완벽한 진행으로 게이트볼 발전과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로 위상 정립은 물론 웃어른을 공경하는 풍토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및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경기당일에는 응급의료진 운영과 식수대 설치를 설치하고 숙소예약 편의 제공과 대회장 방역, 안내 및 주차,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 대회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17회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는 9일 오전9시50분 선수단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갖은 후 11시부터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해 오후 4시40분에 시상 및 폐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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