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민의당 오정구 지역위원장으로 결정

국민의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국 56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원미갑 황인직과 오정구 서영석이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되었다.

 

국민의당은 현역 지역구 의원 25명은 모두 인선이 되었으며, 서울 10, 경기 15, 인천 5 등 수도권 30개 지역, 부산 2, 경북 1 등 영남 3개 지역, 광주 8, 전북 7, 전남 8 등 23개 지역이 결정되었다.

 

서영석 오정구 지역위원장은 “전국 253개 지역구 중에서 1차 인선한 56개 지역위원장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오정구민들께서 지방의원 12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것을 기억해 주시고, 지난 총선에서 오정구 큰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서 저 서영석을 인정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위원회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과거와 같은 제왕적인 지역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며 “오정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지역위원회에의 문호를 활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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