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1일 시청서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용인시는 오는 21일 시청사 3층 비전홀에서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연다.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참가기업은 ㈜다우기술을 비롯한 13개 기업이 참여해 일반사무직, 바리스타, 제품조립 및 검사원, 생산직, 제품포장원 등을 모집한다.

 

시는 이날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을 지원한다. 또 행사장 방문자들에게 캐리커쳐를 즉석에서 그려주는 부스와 커피 시음 코너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확인하고 이력서를 준비해 현장면접에 참가하면 된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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