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소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행복교실이 6회차를 끝으로 지난 21일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의 아쉬움과 행복한 미소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1명의 홀몸어르신들이 서로 친구를 사귀고 사회활동 증진, 우울감 감소 등의 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웃음치료, 원예치료, 손 마사지와 메이크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방문간호사 7명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까지 참여키 위해 직접 모시고 와서 다시 모셔다 드리기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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