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주민센터가 자체 제작한 차량용 청렴 방향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는등 공직사회 부조리 근절과 반부패 청렴환경 확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청렴 방향제는 회천2동이 매월 실시하는 자체 청렴교육에서 ‘청렴 향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도입하게 됐다. 매일 출ㆍ퇴근할 때 이용하는 차량에 방향제를 설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365일 청렴한 직원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청렴 방향제에는 직원들의 가족사진과 ‘음주운전 NO! 가족사랑 YES!’ 라는 청렴멘트를 삽입해 음주운전 예방효과도 거두고 있다.
성열원 회천2동장은 “회천2동 직원의 대민 친절교육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함으로써 청렴 양주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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