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북한이탈주민 가정 지원

▲ 월드비전 탈북가정 지원(하남시 덕풍주민센터)
▲ 월드비전 탈북가정 지원(하남시 덕풍주민센터)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박인수)는 지난달 30일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유방암으로 치료 중인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대해 위기가정지원사업비 150여 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월드비전은 하남지역 아동ㆍ청소년 가정에게 지난 2014년 23가구에 3천3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2가구 2천여만원, 올 6월 말 현재 7가구 1천9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7천2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하남지회 최기혁 목사는 “이웃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 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민ㆍ관기관의 노력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의 위기아동지원사업 ‘희망의 샘’은 일시적 위기상황이나 어려움이 가중된 아동 및 청소년의 가정에 자립과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위기지원사업을 유관단체들과 함께 해 오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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