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1일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의 하나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의원, 시민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의왕시’를 위한 민ㆍ관ㆍ경 치안협력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부곡파출소에서 실시한 간담회는 자동심장 제세동기 작동법 교육과 스마트앱 국민신고제도 홍보, 시민경찰 공원ㆍ등산로 특별 순찰활동 참여방법에 대해 협의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건의사항 수렴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김성제 시장은 “경찰과 민간 협력단체가 지역주민과 여성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의왕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윤치원 서장은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통해 나가면서 지역주민과 여성안전 확보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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