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이요한 선수 정구 단식 우승

▲ 이천시 정구부 소속 이요한 선수(1위,오른쪽)와 추문수(왼쪽) 선수가 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식에서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사진=이천시)
▲ 이천시 정구부 소속 이요한 선수(1위,오른쪽)와 추문수(왼쪽) 선수가 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식에서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사진=이천시)

이천시청 이요한 선수 정구 단식 우승

 

이천시 정구부 소속 이요한 선수가 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군민정구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요한 선수는 이 대회 지난해 우승자였던 수원시청 한재원 선수를 상대로 4:3으로 접전 끝에 값진 우승을 거뒀다.

 

이요한 선수는 지난 3년간 국무총리기 대회 남자 개인전 단식부문에서 매번 결승에서 안타까운 패배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으나 이번에 3전 4기의 집념으로 우승을 거둬 값진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천시는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랐다.

 

또 이번 대회가 열린 기간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이천시 소속 추문수 선수가 남자 개인전 단식에서 3위를 차지해 이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명구 감독은 “단식과 복식 모두 순위권에 입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천시 정구부의 수준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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