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홈 방범 서비스 지원 신청을 이달부터 9월까지 받는다.
여성 홈방범 서비스는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 상황에는 전문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등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택·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 급여 및 저소득 한 부모 여성 세대주 가구가 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망이 설치된 가구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2015년 이후 현재 110가구에 대해 홈 방범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30여 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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