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산당협, 도당위원장 초청 특강

당협 활성화 및 실천 운영방안 모색

▲ 새누리당 특강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지난 1일 김명연 경기도당위원장 초청해 ‘당 활성화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이권재 위원장과 시의원 등 핵심 당직자 등 100여 명의 오산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이 소개됐다.

 

이날 강연에서 김명연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변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실천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야당의 무책임한 포플리즘적 정치, 구호정치에 맞서 이길 수 있는 전략적인 실천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권재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당직자 일동은 새누리당 오산시 당협이 새롭게 변화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이달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당 대회를 통한 공식 추인과 함께 본격적인 당 활성화 방안을 마련,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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