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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기업 농촌마을 교류

승인 2016-07-04 16:05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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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신둔면 장동2리 마을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프로젝트국이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를 맺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천시 신둔면 장동2리 마을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프로젝트국이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를 맺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 신둔면 장동2리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프로젝트 금융국은 최근 장동2리 게이트볼장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행사를 열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업의 경영자를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기업체와 농촌마을 교류를 이어가는 새로운 도농 협동운동이다.

 

교류행사에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농협중앙회 유창재 국장과 금융국 직원, 장동2리 정태홍 이장과 주민, 농협 이천시지부 이상기 지부장, 정광선 신둔면장, 이현호 도의원, 김동일 신둔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유 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내 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천시가 추진하는 ‘참 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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