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단속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산림사범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 내 불법야영,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등 위법행위 대처하기 위해 산림사범수사대 및 산림보호인력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선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 관할 경찰관서,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에 필요한 인력을 확대 편성ㆍ운영할 예정이다.

 

원동복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시 관련법규에 따라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죄의식 없이 행하는 산림 내 위법행위를 바로잡아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로 비정상의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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