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통진읍 마송리 소재 마송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전교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방관서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시 신고요령,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을 직접 해보며 평소 말로만 듣던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평소 대피로와 소화기의 위치를 알아두는 등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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