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부경찰서는 피서철을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제부도·국화도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경찰은 이를 위해 경찰력 11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조 교육도 실시했다.
경찰은 앞서 제부도 및 국화도의 백사장·해변에 대한 치안수요분석과 여성취약지 파악 등 ‘범죄예방 진단’을 벌였다.
특히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스팟(Spot) 이동식 사복경찰 활동을 실시하고, 취약지에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치안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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