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월곡배수지 방문

▲ 7-11-1_월곡배수지_현장방문2[1]

공재광 평택시장은 최근 월곡배수지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공 시장을 비롯해 상하수도사업소장, 공사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급수체계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2년 착공에 들어간 월곡배수지 건설공사는 소사벌택지 및 동삭2지구 등 7개 민간개발지구에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시는 7월말 월곡배수지 본격 가동을 위해 시험통수 및 시운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환시 수용가에 발생하는 혼탁수 및 단수에 대비해 LH와 함께 관로점검도 함께 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2년부터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추진한 공사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잔여공정도 꼼꼼하게 시설물을 점검해 소사벌택지 등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홍보를 통해 여름철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평택=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