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문화제 토론회(부발읍사무소)
이날 토론회는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효양산전설문화축제를 서희문화제로 변경해 오는 9월 3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ㅕ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이천문화원 이동준 국장은 특산물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축제로의 방향설정의 의견을 발의했으며 이천시 조각심포지엄 김선우 추진위원장은 6월에 완공 된 서희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이천의 대표 축제로 육성시키자고 제안했다.
또 이천시 문화관광과 이태호 학예연구사는 참여의 주체인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는 등 토론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하식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희문화제가 이천시 축제에서 나아가 재미와 문화, 예술성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