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이민근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2일 제23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한 뒤 의장 선거를 실시해 이같이 확정했다.
3선 의원인 신임 이민근 의장은 5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6대 전반기 부의장 및 의장직무대리를 지낸 바 있다.
이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여러 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아픔이 있었지만 이를 치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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