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연간 대출 1위 도서 서평 공모

▲ 책나라군포 역대 대출 1위 도서
▲ 책나라군포 역대 대출 1위 도서

군포시는 최근 도서관 대출 시스템 전산화가 시작된 199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집계된 연간 대출 1위 도서를 발표하고, 시민 서평을 공개 모집 중이다.

 

군포시민은 1999년은 박광수의 ‘광수생각’, 2008년은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는 배유안의 ‘뺑덕’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할 독서문화 축제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역대 도서관 대출 1위 도서를 전시할 예정인데, 각 도서에 대한 시민 서평도 함께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9일까지 1권당 500자 이내의 서평을 이메일(majaeok@korea.kr)로 접수한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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