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지방소방장 한경훈,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수상

▲ 한경훈 소방장(사진 왼쪽)과 김진선 남양주소방서장
▲ 한경훈 소방장(사진 왼쪽)과 김진선 남양주소방서장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유공을 인정받아 본서 소속 한경훈 지방소방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소방장은 2004년 3월 처음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성실함을 바탕으로 근무했다.

 

특히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담당자로 시의성 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추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지도 컨설팅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대상 안전대책 추진으로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경훈 소방장은 “먼저 영예로운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방관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