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남양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하남시는 오는 9월 안으로 하남~남양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지자체간 별도로 구축ㆍ운용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을 광역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해마다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사업을 공모ㆍ선정, 지자체에 국고보조금 30%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사업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15년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시스템 구축은 보안성 검토 등을 토대로 올해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지난달 발주했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하남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19개 정류장, 남양주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20개 정류장에 신규 설치하고 지자체간 교통정보센터시스템을 연계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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