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문화예술협회, 광명시에서 ‘2016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개최

▲ 2016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문화가족 행복만들기 '널 만나 다행이다'교육 워크숍.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제공
▲ 2016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문화가족 행복만들기 '널 만나 다행이다'교육 워크숍.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제공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는 다음달부터 광명시에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2016 지역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다문화 가족 행복 만들기-널 만나 다행이다!’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의 원만한 정착과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및 선주민 가족 380여명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아동 및 청소년 부모교육, 아동 및 청소년 리더쉽교육, 가족 그림책 만들기, 가족창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 문화적 차이로 겪을 수 있는 선입견과 갈등, 자녀 학교문제 등 가족 간의 문제에 대해 친밀감 형성 및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한국사회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으로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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