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소속 진의의용소방대 여름철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활동

▲ 송탄소방서 전우숙 진위 여성의용대장이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CPR체험부스를 운영
▲ 송탄소방서 전우숙 진위 여성의용대장이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CPR체험부스를 운영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 소속 진위의용소방대는 오는 8월 24일까지 여름 휴가철 진위천시민유원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위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부터 47일간 1일 4명씩 야간 및 주간 조를 편성하여 진위천시민유원지 수영장 및 오토캠핑장 주변 유동순찰과 야간시간대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용대원들은 이번 119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부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CPR체험부스 운영 등 대국민 생명지킴이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우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년 진위천시민유원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위의용소방대가 나섰다” 며 “시민들은 안전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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