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는 최근 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네트워크 평택희망나눔터와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과 함께 ‘하절기 에너지 저소득층 시원한 친환경 여름나기! 나눔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재단측은 지역나눔 및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폭염속에서도 전기료가 아까워 선풍기 한번 켜지 못하는 에너지 저소득층(어르신가정, 장애인가정 등) 70여명에게 비에너지 친환경 모시메리와 쿨매트를 지원하는 배분식을 가졌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권역별 거리 나눔인식캠페인을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폭염을 직접 경험하고 전기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냉방기기를 사용하기가 힘드신 저소득층 가정을 상기하기도 했다.
이어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나눔인식개선 홍보물 부채와 함께 동전한닢 기부를 직접 체험하는 대형 ‘사랑의 온도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포퍼먼스를 진행했다.
복지재단 정책지원실 서준호실장은 “지속적인 릴레이 시민나눔인식개선 퍼포먼스 캠페인을 통해 하절기에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친환경 모시메리와 쿨매트 지원, 동절기에는 내복지원을 통해 ‘에너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나눔문화 인식확산을 위한 시민캠페인을 지속화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 ” 며 적극적인 지역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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