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ㆍ시흥 스미트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은 물론 미래 창조의 모티브를 찾고 기업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포럼이 마련된다.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7시 스마트허브 내의 호텔스퀘어에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허브 산업혁신 포럼(창립포럼)’이 개최된다.
선착순 120명을 접수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마트허브 CEO아카데미 주관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경제 패러다임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매월 수요자 니즈 맞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립포럼은 이번 창립을 계기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개최되며, 창조경제 거점화를 위해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 융복합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등 이론적 학습과 실천적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창립포럼 주제자는 현 한스컨설팅 한근태 대표가 ‘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라는 주제로 미래산업에 대한 전망과 우리의 대응과제를 발표한다.
이와관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국내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을 반드시 지속적으로 발굴해야하는 과제가 있다”며 “결국 창조와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경영자는 오너(Owner)가 아니라 리더(Leader)가 돼야한다”며 “포럼은 우리나라 최대 중소기업 집적단지의 기업인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학습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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