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署,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로드페인팅 실시

▲ 로드페인팅1

양주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8일 양주 이마트 앞 횡단보도 등 관내 3개소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주교통지킴이’ 양주고 학생 3명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차를 보며 걸어요’ 문구의 로드 페인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과 직원들과 학생들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협력치안 활동으로 합심해 제작한 로드페인팅을 위한 글씨판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에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가 잘 볼 수 있도록 로드페인팅을 했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주경찰서와 협조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이범규 경찰서장은 “양주교통지킴이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폭염 속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간 조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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