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와 오비맥주, 이천시에 장학기금 전달

▲ 오비맥주 이천공장 황영기 공장장(왼족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이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병돈 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이천공장 황영기 공장장(왼족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이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병돈 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이천시 소재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공장장 김인구)과 오비맥주 이천공장(공장장 황영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병돈 시장에게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2016년 2/4분기 기간 중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 소주 ‘참이슬’ 1병당 5원씩을 출연해 마련한 856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난 1998년부터 지끔까지 총 7억5천779만원을 출현했다.

 

오비맥주는 10일 이천 관내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1천265만원을 전달해 지난 2009년부터 지끔까지 총 2억453만원을 기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이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이천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비맥주 고영태 수도동부권역 본부장은 “오비맥주는 이천 지역의 대표 향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꾸준하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지역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 김인구 공장장((왼쪽 두번째)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병돈 이천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