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입학관리팀(입학홍보처장 이훈자)는 올해 신설학부인 ICT융합학부의 홍보와 지역 중ㆍ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하는 3D프린팅’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한광중학교 진로진학 부장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각 조별로 나눠 샘플 모델링을 선택하고 3D 프린팅을 전문으로 다루는 프로그램과 3D프린터 사용법 등을 간단하게 배워 직접 3D프린팅하는 체험의 시간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프린팅이 마무리 되는 시간 동안 학생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3D 프린터기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무엇이 될까’ 에 대한 것을 조별로 회의하고 PPT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린팅이 완성된 후 학생들이 직접 3D프린터에서 모델링을 분리, 소독 등 3D 프린팅 후처리 하는 법을 체험하며 무더운 막바지 여름방학을 마무리 했다.
한편 평택대는 금년 수시모집부터 ICT융복합학부(125명모집)에 미디어디자인전공/스마트디자인전공/ICT환경융합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모집을 계획중에 있다.
특히 평택대는 3D프린팅, 3D그래픽, 게임, 가상현실, 앱, 사물인터넷, 스마트기기디자인, 웨어러블기기 디자인증을 중점적인 커리큘럼으로 계획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ㆍ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평택=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