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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설 여주시의장 여주 오학동에 학교신설 요구

승인 2016-08-17 17:26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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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여주시 오학동에 학교 신설을 요구했다.

 

이 의장이 여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 신설에 대한 타당성 설명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오학동 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학교 신설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17일 주장했다.

 

그는 “최근 오학지역 인구수 대비 학생수가 현저히 적은 것은 현실적으로 데이터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며 “현재 오학지역에 지속적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학지역 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 여주지역 균형발전과 학부모들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여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주시의회는 학교 신설에 대한 기준을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여주교육지원청은 보다 긍정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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