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휴게소(강릉 방향)가 ’제16차 화장실문화품질인증(TCQ)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 후원한 이번 화장실 문화품질인증을 받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주휴게소는 청결한 위생관리와 아늑한 공간조성을 통해 휴게소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아산업이 운영하는 여주휴게소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에 걸맞은 한글디자인과 기저귀교환대와 영·유아 보호의자, 파우더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친환경디자인으로 더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 탈의실과 고객 동선을 고려한 화장실 배치 안내도를 부착해 편리성을 높였다.
앞서 여주휴게소는 2014년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3년 연속 HACCP인증을 받았다.
이양재 소장은 “명품 화장실로 인증받게 돼 기쁘다”며 “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이용고객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고 고객감동으로 이어지고 있었는데 품질인증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화장실 관리에 중점을 두어 더욱 발전하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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