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대형 레미콘업체와 나쁜운전 추방운동 전개

▲ 남양주경찰서 (1)

남양주경찰서는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레미콘 업체와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나쁜운전 추방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양주-포천간 47번 국도상에서 대형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대형 레미콘 업체인 ㈜청암과 함께 실시했다.

 

행사는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청암 임직원, 대형차량 운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충환 서장은 “47번 국도는 교통 정체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야간이나 심야에는 대형차량의 과속으로 사고발생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형 레미콘차량 업체부터 나쁜운전 추방과 준법운행에 참여해 준다면 시민의 안전과 행복,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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