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 연탄 배달

▲ 이천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새마을부녀회 등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 이천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새마을부녀회 등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필)는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금고 임ㆍ직원과 새마을금고 부녀회, 푸르미산악회 회원 80명은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6가구에 500장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주말도 반납했다.

 

갈산1통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87) “몇 달 후면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가 올라 걱정 됐는데 새마을금고의 연탄봉사로 올 겨울은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필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