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없는 브랜드 콜택시 Hi 평택콜 부담없이 이용하세요

▲ 평택시 브랜드 _콜택시

“콜비없는 브랜드콜택시‘Hi평택콜’부담없이 이용하세요”

 

평택시는 콜비를 받지 않은 ‘Hi 평택콜’ 통합브랜드 콜택시를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택시이용 편의도모 및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브랜드콜택시 구축사업’을 브랜드콜운영위원회에 7억6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지난 3월부터 관내 택시 1천570여대 가운데 670여대에 콜장비를 장착 완료하여 8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브랜드콜택시 사업은 콜관제시스템과 콜네비게이션이 연동하는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택시의 위치정보와 고객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해 주는 서비스로 콜비는 받지 않는다.

 

브랜드콜택시의 명칭은 ‘Hi 평택콜’로 콜비 무료로 전화(031-660-0000)나 앱(play스토어·하이평택콜)으로 호출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택시를 호출하면 배차된 택시의 차량번호와 택시기사의 휴대폰번호 등이 보호자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제공되어 안심하고 콜택시를 탈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Hi 평택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콜운영위원회와 협조해 ‘Hi 평택콜’ 택시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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