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촌마을 단체가 경찰과 4대악 근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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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금광파출소는 지난 26일 면 소재지에서 김종식 서장을 비롯해 유관희 파출소장, 직원, 금광면 자율방범대 등 3개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협력 치안 구축 행사를 했다.

 

이들은 이날 농촌지역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찾아 민·경 합동 순찰을 통해 4대 악 근절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오는 10월 28일자로 통합되는 112 긴급전화번호가 110번의 민원상담 전화번호로 통합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안성경찰서가 매주 목요일 자체 추진하는 여성 안심 귀가의 날 정책을 어머니자율방범대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관희 금광파출소장은 “주민 참여로 협력 치안 활성화를 이끌고 시민에게 감동 주는 치안을 구현함으로써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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